기차

기차

기차에 앉아 창밖을 보고,
편지를 쓰고, 역에서 도장을 모아요.

설치도 가입도 없이, 브라우저에서 바로. 무료예요.

천천히 내려 읽어 보세요 ▾

어떤 곳인가요?

기차는 24시간 달리는 옛 기차 한 칸이에요. 빈 의자에 앉아 창밖을 멍하니 보고, 비 오는 날엔 김 서린 창에 손가락으로 낙서를 하고, 마음이 무거운 날엔 편지를 적어 두고 내려요.

점수도 순위도, 해야 할 숙제도 없어요. 매일 와야 한다는 기록도 없고, 오래 오지 않아도 잃는 것이 없어요. 돌아오면 창밖이 조금 달라져 있을 뿐이에요.

붉은 의자와 작은 탁자, 램프가 놓인 기차 객실. 창밖으로 비 오는 밤 풍경이 지나간다.
객실칸. 의자에 앉으면 창밖이 가까워져요.

이런 걸 할 수 있어요

창밖 멍 때리기

앉은 채로 창을 누르면 풍경이 화면 가득 커져요. 바닷가 마을과 들판, 논 위로 사슴, 토끼, 여우, 말, 갈매기, 제비, 왜가리, 돌고래 같은 작은 동물들이 지나가요.

🌧 비 오는 날의 창

비가 오면 창에 김이 서려요. 손가락으로 낙서를 할 수 있고, 시간이 지나면 다시 흐려져요.

🕰 하루는 24분

현실의 1분이 기차 안에서는 1시간이에요. 아침 안개, 낮, 노을, 별이 뜬 밤이 차례로 와요.

🚉 7분마다 역에 서요

내리지 않아도 괜찮아요. 브레이크 소리와 기적, 역 이름이 천천히 지나가요.

✉️ 편지

고민을 이름 없이 적어 접으면, 승무원이 와서 받아 가요. 편지지는 여섯 가지예요.

📔 일기

그림일기와 글 일기 중에 골라 써요. 사진을 칸에 맞춰 붙일 수 있고, 달력으로 지난 날을 넘겨 볼 수 있어요.

🍊 간식 카트

승무원이 카트를 밀고 지나가요. 눌러서 간식을 사 먹을 수 있어요. 기차에 앉아 있으면 동전이 조금씩 모여서 이름표를 꾸밀 수 있어요.

🎻 공연칸과 라디오

연주자 세 명이 라디오 박자에 맞춰 연주해요. 오른쪽 위 라디오 단추로 켜고 끌 수 있어요.

비 오는 밤, 달이 뜬 들판과 마을의 불빛을 멍하니 바라보는 화면
비 오는 밤의 창가 멍. 풍경이 화면 가득 커져요.
별이 가득한 밤하늘 아래 바다와 마을이 보이는 전망칸 풍경
전망칸의 밤하늘. 유리 지붕 너머로 별이 더 많이 보여요.

칸이 네 개 있어요

객실칸에는 창가 의자가 있고, 식당칸에서는 앞치마를 두른 아주머니가 차를 내줘요. 전망칸은 유리 지붕이라 밤하늘이 넓게 보이고, 공연칸에서는 작은 무대에서 연주가 들려요. 칸 끝의 문을 누르면 옆 칸으로 눈을 깜빡이며 넘어가요.

식당칸의 탁자와 찻잔, 오른쪽 문과 카운터
식당칸.

어떻게 하나요?

  1. 걷기 — 컴퓨터는 바닥을 누르거나 A·D(←·→) 키를 써요. 폰은 왼쪽 아래의 둥근 조이스틱을 밀어요.
  2. 앉기 — 빈 의자를 누르면 걸어가서 앉아요.
  3. 멍 때리기 — 앉은 채로 창을 누르면 풍경이 커져요. 달 모양 단추를 누르면 졸 수 있어요.
  4. 편지·일기 — 아래쪽의 ✏️를 누르면 편지와 일기 중에 고를 수 있어요.
  5. 칸 옮기기 — 칸 끝의 문을 눌러요.

소리를 켜고 하면 더 좋아요. 덜컹이는 소리, 비 소리, 연주 소리가 있어요. 아이폰은 무음 스위치가 켜져 있으면 소리가 나지 않아요.

테이블 위 편지지에 손글씨로 편지를 쓰는 화면
편지 쓰기. 다 쓰면 접어서 봉투에 넣고 봉인해요.

자주 묻는 질문

돈이 드나요? 가입해야 하나요?

돈도 가입도 필요 없어요. 주소를 열고 캐릭터를 고르면 바로 앉을 수 있어요.

폰에서도 되나요?

네. 폰 세로와 가로 화면 모두 돼요. 걷기가 불편하면 왼쪽 아래 조이스틱을 쓰세요. 홈 화면에 추가해 앱처럼 열 수도 있어요.

일기는 어디에 저장되나요?

지금은 쓰는 사람의 기기 안에만 저장돼요. 기기를 바꾸거나 브라우저 기록을 지우면 사라질 수 있어서, 일기장 안의 ‘공책 저장’으로 파일을 내려받아 두는 것을 권해요.

다른 사람도 같은 기차에 타나요?

아직은 혼자 타요. 같이 타는 칸은 준비 중이에요. 날짜는 약속하지 않아요.

광고가 있나요?

이 소개 페이지에는 구글 애드센스 광고가 나올 수 있어요. 기차 안(게임 화면)에는 광고를 넣지 않아요. 자세한 내용은 이용약관·개인정보 처리에서 볼 수 있어요.

제 개인정보를 모으나요?

이름도 전화번호도 묻지 않아요. 방문 수를 세기 위한 통계(쿠키를 쓰지 않는 방식)만 사용해요. 자세한 내용은 개인정보 처리 안내를 봐 주세요.

만든 사람

저는 글을 쓸 때 비싼 연필을 꺼내 쓰는 것처럼, 기분을 내는 걸 좋아해요. 예쁜 화면 속 캐릭터로 그런 기분을 낼 수 있었으면 해서 만들었어요. 고민이 많은 사람도 여기서 기분을 내며 잠깐 쉬어 갔으면 좋겠어요. 칸을 하나씩 늘려 가는 중이라 아직 빈 곳이 많아요. 더 자세한 소개는 소개 페이지에 있어요.

오늘은 누구로 탈까요?

타고 싶은 승객을 고르는 카드: 헌팅캡을 쓴 사람, 챙 모자를 쓴 사람, 단발머리 사람, 할아버지 기차 타기 누르면 승객을 고르고 바로 앉아요. 가입은 필요 없어요.